'아이폰 15 티타늄' 변색 이슈, 아이폰15 살까 말까?
지난주 공개된 아이폰 15에서 가장 강조된 부분인 티타늄.
티타늄은 경도가 강하면서도 가벼워서
우주비행에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하지만, 아이폰15에서 벌써 티타늄 변색 이슈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연 믿고 사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역시나 홀수번 시리즈는 거르는게 답일까요?
아이폰15의 티타늄 소재, 도대체 뭐길래?
아이폰 15를 발매하면서
가장 홍보가 많이되었고 변화된 점은
바로 '티타늄'소재 적용입니다.
티타늄소재 적용을 홍보하기 위해
아래 홍보 영상을 만들정도로 굉장히
공을 들였음을 알수있는데요.
티타늄을 강조한 아이폰 15 시리즈 홍보영상
https://youtu.be/w_JEezynhrc?si=K8jWexTDrOcoAM0H
티타늄(Ti)은 원자번호 22번, 원자량 47.9리며
단단하면서도 가볍기때문에
우주비행선이나 인공위성에 주로 쓰는 물질입니다.
그만큼 가격이 비싸고 일반적인 전자제품에
사용하기에는 제조와 경제적측면에서 쉽지 않는 금속입니다.
이 금속을 핸드폰에 적용하였으니
제조 기술력이 상당히 집약된 결과라고 볼수있죠
(플라스틱 재질 썼던 갤럭시s는...?)
출시 1주일도 안되서 나타난 변색이슈, 과거에는 없었을까?
하지만,
어려운 티타늄 공정을 사용해서 였을까요?
출시 1주일도 안되서
미국의 최대커뮤니티인 '레딧'에는
아이폰15가 변색되었다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레딧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액션버튼(전원 볼륨)과 하단부의 색이 변한걸 볼수 있습니다.
역시 결합부위가 공정상 취약하다는게 확인이 되고 있네요.
과거에도 비슷한 이슈가 있었는데요.
아이폰12 알루미늄 커버가 적용된 시절, Red 색상의 테두리 부분의
색깔이 벗겨지면서 품질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당연히 애플의 공식답변은 없었고
소비자개인의 잘못으로 취급되면 논란은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아이폰15 사야할까 말아야할까?
변색이슈는 공정난이도가 높은
티타늄 제조공정에서
발생할수 밖에 없는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제품 뽑기 운이라는 거죠.
하지만 변색 이슈가 반복된다면
애플도 공식입장을 내놓아야 할텐데요.
항상 그래왔듯이
애플은 소비자보다도 갑의
입장을 유지할 것이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면
개인이 판단하는 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어쩌면 '애플케어플러스'를
필수 구매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러면 애플만 또 이득?)
아이폰은 충성도 높은 고객이 많다보니
변색이슈가 있든 배터리 이슈가 있든
결국은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애플은 가격이나 기능이 아니라
트렌드를 사는것이니까요.
아이폰15 구매시
좀더 싸게 사고 싶다면 아래 글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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